치매 조기검진·치료계획 등 치매 예방과 교육사업 제공 강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가 7일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찬녕 교수(신경과).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찬녕 교수(신경과).

이찬녕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로 근무하며, 대한치매학회 총무이사를 맡아 치매극복에 힘써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진료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장으로서 대내외적 활동 등 센터의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찬녕 센터장은 "노년의 지혜로운 삶은 지켜나가고, 노년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 등록사업 및 치료계획과 함께 치매 예방과 교육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치매를 지역주민과 함께 이겨나가는 강북구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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