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병원 모두 위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길 모색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심평원 서울지원 지점분 지원장은 4일 면담을 갖고 정부와 병원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심평원 서울지원 지점분 지원장은 4일 면담을 갖고 정부와 병원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점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4일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을 찾아 정부와 병원계 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지점분 지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병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심평원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지점분 지원장은 "병원 및 의료인들의 희생과 봉사로 코로나19 사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정부와 병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모색해 보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지점분 지원장은 의료수가실장 및 코로나19 대책추진단 정책지원반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지원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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