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의정부성모병원 오영민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오영민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오영민 교수(응급의학과)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영민 교수는 1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 HRD 페스티벌'에서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유공 부문 우수 강사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페스티벌은 국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오영민 교수는 2020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현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강사로 활동했으며 의료임상분야 112명의 강사 중 출강 횟수 및 강의 만족도가 높아 우수 강사로 선정됐다. 

오영민 교수는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현장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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