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11월 4일부터 3일 동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11월 4일부터 3일 동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마취통증의학회(회장 김상태, 이사장 김재환)가 지난 11월 4일부터 3일간 국제학술대회(The 9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을 비롯한 전 세계 33개국 2938명이 온·오프라인 학술행사에 참가했다.

총 149명의 연자를 초청해 94세션의 프로그램에서 수준 높은 강의와 토의가 이뤄졌고, 유명한 해외 연자도 61명이 초청됐다.

특히 마취환자안전과 국제협력이 논의된 주 강의(keynote lecture)에서는 세계마취통증학회연맹 Adrian Gelb 회장과 Wayne Morriss 차기 회장이 연자로, 대한마취통증학회 김재환 이사장과 고상욱 학술이사가 좌장으로 참여했다.

다음 학술대회는 2022년 11월 1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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