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료전문가 및 소비자 대상 교육기회 확대 방침

멀츠는 울쎄라 국내 출시 12주년 기념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멀츠는 울쎄라 국내 출시 12주년 기념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멀츠에스테틱(대표 유수연)은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 출시 12주년을 맞아 국내 리프팅 시술의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한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멕스 심포지엄에는 연자로 사브리나 파비 박사와 MJ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이 참여했다.

파비 박사는 2019년 미국 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에 게재된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 MFU-V)의 중요성과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파비 박사는 “울쎄라는 초음파 레이저를 피부 근막층까지 전달함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자연스럽게 들어 올리며, 이는 점진적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기술로 FDA 승인 이후 의료계에서도 반향이 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프로토콜을 한국인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울쎄라가 등장하기 전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울쎄라의 행보가 사실상 이 분야를 선도한 것"이라며 "울쎄라가 지난 10여년 간 국내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한 결과, 한국인의 특성 상 부위 별로 에너지 레벨을 조절하더라도 결국 얼굴 전면에 최소 600샷 이상의 초음파 에너지가 전달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멀츠는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와의 의학 정보 교류 및 교육의 장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환자 및 일반 대중들이 신뢰하고 만족스러운 리프팅 경험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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