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 가톨릭중앙의료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영상공모전 대상작 영상 섬네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영상공모전 대상작 영상 섬네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가톨릭중앙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력적인 홍보 동영상 공모전'의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가톨릭학원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산하병원들만의 가치와 특색을 담은 신선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영상공모전을 개최했고, 대상, 최우수상을 포함한 기관장상, 우수상, 입선작 등 총 19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후 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와 함께 대상 수상작의 보완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유튜브 채널에 대상작을 공개했다. 최우수상 수상작 1편도 대상작과 함께 공개됐다. 

대상작은 부천성모병원 시설팀 염희웅 책임사원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몸과 영혼을 치유하는 우리의 손, 언제나 당신을 향합니다.'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진 및 교직원들의 '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단순히 병뿐만이 아니라 환자의 영혼까지 치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우수상작은 팀명 보던가닥(가톨릭중앙의료원 홍보팀 정솔·산학협력단 연구기획팀 심미혜)의 'Catholic Medical Times Video'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대표 홍보 매체인 가톨릭메디컬타임스를 기존 지면 형식의 기사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기획하고자 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포맷 형식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두 영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공개된 영상 이외의 수상작들도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보완작업을 요하는 공모작들의 경우 대상 출품작과 같은 검토과정을 거친 후 홍보 콘텐츠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영상들은 다양한 채널에서 공식 기관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가톨릭학원은 매년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 공모전을 추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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