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와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업무 협약

[메디칼업저버 양민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왼쪽)과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가운데),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왼쪽)과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가운데),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여성 청소년 116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2784팩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한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품을 동대문구 1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도서산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여성 청소년뿐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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