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활동 공로 인정받아...ESG 경영 위한 첫걸음

부광약품
부광약품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부광약품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 고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다.

부광약품은 △안전보건 홈페이지 구축·운영 △안전보건 개선 제안 제도 운영 △안전표어 사내공모전 실시 △온라인 안전교육·평가 등의 창의적인 산재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했다. 

또한 안산공장의 경우 OHSAS 18001 도입 후 2018년 동종 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해 업계의 산업안전보건을 선도한 바 있다.

이처럼 효율적인 환경관리 및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안산시로부터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도 수상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법무법인 세종과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