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려…장기근속 교직원 135명 표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5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6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5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6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개원 66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인천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개원 기념식은 코로나19(COVID-19) 수도권 방역지침 2단계에 맞춰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5년 근속한 간호부 김일란 수석, 안종희·송미숙 주임을 비롯해 25년 근속한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의무원장),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양환 교수, 성형외과 유결 교수, 흉부외과 윤정섭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박수석 교수 등 135명의 장기근속 교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본관 리모델링과 내년 5월 건립될 복합연구동 및 주차타워는 인천성모병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든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인재양성, 의료적 친절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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