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배종우 교수 등 총 6명 수상

왼쪽부터 배종우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교수, 이원철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상은 안양샘병원 원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 교수, 이미옥 서울약대 약학과 교수, 정재훈 삼육대 약학과 교수.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후원하는 의약사평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제41회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원철 교수,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 원광의대 신경과 석승한 교수, 서울약대 약학과 이미옥 교수, 삼육대 약학과 정재훈 교수 등 6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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