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물품 전달
꽃차, 비타민, 마스크 등으로 구성

유유제약은 최근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유유제약은 최근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유유제약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불안 및 우울감 등 일명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해피박스 물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피박스는 불안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세인트존스워트 꽃차와 제한된 야외활동으로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 보충을 도와주는 유판씨,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중구, 경기 안산, 충북 제천 정신건강복지센터 3곳에 전달됐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우울감과 불안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해피박스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인트존스워트(물레나물과의 식물)는 유유제약 생약제제인 노이로민의 주성분으로 불안, 무기력, 가볍고 일시적인 우울증 완화에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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