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연구시설 미디어파사드에 기념 이미지와 슬로건 게재

GC녹십자는 지난 16~17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에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6~17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에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가 '세계 혈우인의 날'을 알리는 행사에 동참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6~17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연구개발(R&D) 센터 미디어파사드에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와 슬로건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치료를 지속하자(Adapting to Change, sustaining care in a new world)'로, 코로나19(COVID-19)로 변한 환경 속에서 혈우병을 포함한 출혈 질환의 치료 지속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지금껏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공급하는 등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과 선진국 수준의 우수한 치료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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