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CT, 유방촬영에 대한 장비 등 적합 판정 받아

왼쪽부터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왼쪽부터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 주관으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제도다.

두 병원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에 대한 장비, 인력, 시설, 안전관리, 판독, 감염관리 등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는 흉부, 복부, 비뇨생식기, 신경, 근골격, 소아, 인터벤션, 유방, 핵의학 분야 등으로 세분화돼 각 분야마다 유능한 교수진이 진료, 판독,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여러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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