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부터 2년 임기 시작…2021년·2022년 ICOMES 조직위원장 겸임

▲한양대 구리병원 이창범 교수.
▲한양대 구리병원 이창범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구리병원 이창범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시작되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이창범 이사장은 2021년과 2022년 2회 연속 세계학술대회인 ICOMES(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조직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게 된다. 

이 이사장은 구리병원의 내과 과장과 내분비대사내과 과장, 한양의대 학생부학장과 교육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이사장은 여러 방면의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민자 연구인 FiLWHEL(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코호트를 구축해 책임연구자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연구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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