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안전 위협받는 간호사... 간호 지침 시급
코로나19로 안전 위협받는 간호사... 간호 지침 시급
  • 박선재 기자
  • 승인 2020.11.19 16: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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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병동근무 시간 권고시간 두배 넘어 있어
간호사 안전 보장 위한 매뉴얼 보완 필요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간호사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간호 지침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협은 간호사들의 병동 근무 시간이 권고시간(2시간)의 두배를 넘고 있어 간호사들의 판단·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간호사의 감염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1회용 후드를 최대 한달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간협은 지난 16~17일 전국 23개 의료기관의 현장간호사와 간호관리자가 참여한 '국민안전 간호체계 구축 워크숍'을 열고,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사의 안전보장을 위한 매뉴얼 보완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워크숍은 국민의당 최연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간협이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반기에 코로나에 확진된 간호사가 100명이 넘어서면서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현장간호사 워크숍은 대한간호협회가 사전에 배포한 분야별 설문지 응답 자료에 근거해 현장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현장에 투입된 간호사가 사전교육 없이 스스로 역할을 터득해 업무를 수행하거나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병실 투입 권장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물품 공급도 PAPR(산소공급기)용 후드를 매일 교체하는 기관이 있는가 하면 최고 1개월까지 재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현장간호사들은 조속한 시정과 함께 최소한 안전이 보장될 있는 실효성 있는 표준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17일 간호관리자 대상 워크숍에서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파견된 인력과 기존 의료기관 인력 간의 역할수행 및 팀웍 형성의 어려움, 코로나 환자 간호에 따른 보상과 처우에서의 역차별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취합된 문제점 등은 오는 12월 1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국민안전을 위한 간호체계 구축'포럼에서 발표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간호업무 분야별 워크숍 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 현장 대응 매뉴얼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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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20-11-20 15:36:19
COVID19로 인해 고생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자랑스럽고 멋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고생하는 간호사 선생님들을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밉고 화가 나지만 그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고 넘겨버리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앞으로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저 또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COVID19로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들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