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발생, 총 확진자 3만 1353명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인 24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었다.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총 34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353명(해외유입 4453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83명이 추가돼 총 2만 6722명(85.23%)이며, 현재 41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0명(치명률 1.63%)이다.

신규 국내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9명, 강원 45명, 인천 16명, 전북 14명, 경북 9명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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