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차 추계학술대회 24~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가 2019년도 제51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4~26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일본흉부외과학회(JATS)와의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24일 Yutaka Okita 회장, 권오춘 회장이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총회에서는 차기 집행부가 인준을 받고 11월부터 학회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48대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김진국 교수, 제48~49대 이사장은 서울대병원 김웅한 교수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한다.

25일~26일 'Meet the Expert' 시간에는 △성인심장수술: 장병철 교수 △소아심장수술: 서동만 교수 △일반흉부흉벽수술: 박형주 교수 등 흉부외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후배 흉부외과 의사들과 일상 및 연구 업적에 관한 토론, 흉부외과 의사로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눌 계획이다.

25일 필수과목 연수교육에서는 '연구윤리강의 및 Communication Skill'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동안 흉부외과역사기록보존 전시회가 올 학회에서는 '고병간 박사' 편으로 전시되며, 흉부외과 최초 자필교과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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