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국내 기술로 COPD 치료제 만든다
유나이티드, 국내 기술로 COPD 치료제 만든다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9.07.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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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I 타입 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복합제 제네릭 개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흡입기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천식/COPD 흡입기 치료제는 DPI 타입의 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복합 제네릭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이미 특허가 만료됐지만, 디바이스 제조 및 대규모 자금 투입 등의 문제로 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40조원에 달하는 천식/COPD 시장은 소수의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하고 있고,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라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이에 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흡입기 디바이스와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마쳤으며, 디바이스 전용 자동 조립 라인이 설치된 스마트공장도 지난해 완공돼 생산 준비도 마쳤다.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제품이 상용화 된다면 디바이스까지 국산화에 성공한 첫 국내 제약회사가 된다. 

특히 자동 조립라인이 자체 개발로 이뤄져 로열티를 따로 지급하지 않아도 돼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이사는 “이미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호흡기 치료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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