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카나브 패밀리, 해외시장 공략 가속도 
보령제약 카나브 패밀리, 해외시장 공략 가속도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9.05.0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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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 필리핀 런칭 및 듀카브 멕시코 발매허가 획득 
동남아·중남미 성과 향상 기대..."가시적 성과 만들 것"
보령제약은 최근 필리핀에 카나브 런칭 기념식을 갖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최근 필리핀에 카나브 런칭 기념식을 갖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제약(안재현·이삼수)의 카나브 패밀리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제약은 최근 필리핀에서 카나브 발매식이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매식을 겸한 심포지엄에서는 카나브 임상데이터가 발표됐다. 

싱가포르 마운트엘리자베스 병원(Mount Elizabath Hospital)의 심혈관 전문의 옹헨리(Ong Hean Yee) 교수는 카나브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신장전문의 린 알마잔 고메즈(Lynn Almazan Gomez)교수와 당뇨전문의 그레이스 산토스(Grace Santos)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 카나브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현지 전문의들은 카나브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우수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필리핀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물론 상업적인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발매된 데 이어, 이번 필리핀 발매를 통해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이뤄지게 됐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7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Fimasartan Adviosry SummiT)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심포지엄(Symposium)을 진행하며 카나브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호스트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주요국가에서의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임상적 가치도 인정 받고 있다”며 “카나브패밀리가 가지고 있는 임상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멕시코에서는 듀카브가 발매허가를 획득하며 중남미시장 성과에 탄력을 받게 됐다. 

듀카브는 ARB 계열인 카나브 성분인 피마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성분을 합친 항고혈압복합제다. 

듀카브는 멕시코 현지 제품명 아라코듀오(Arahkor Duo)로 올 8월 발매 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는 2014년 9월 아라코(카나브 단일제)를 런칭하고, 2016년 6월 디아라코(카나브플러스, 이뇨복합제)를 런칭한 바 있으며, 올 3분기 이전 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파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도 발매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남미시장에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보령제약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원 패밀리, 원 드림(One Famaily, One Dream)’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파트너사 PM초청 마케팅리더스데이(Marketing Leaders Day)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현재까지 약 4만6천여명의 환자와 80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한 카나브패밀리가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항고혈압제 ARB계열 점유률 1위를 비롯해 전체 항고혈압제 시장에서 처방량을 확대해가고 있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각국의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향후에도 글로벌 미팅을 확대 운영해 카나브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시장에서도 카나브패밀리가 No.1 항고혈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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