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사용 영문명은 그대로 유지

 

대한소아과학회가 대한소아청소년학회로 명칭이 변경된이다.

대한소아과학회는 학회명 변경에 대한 논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변경된 새 이름으로 출발한다. 동시에 소아라는 용어가 들어간 연구회도 모두 소아청소년으로 바뀐다.

다만 영문명인 The Korean Pediatric Society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학회 측은 Pediatric에는 소아와 청소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도 올해부터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로 변경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소아과학회는 개원의를 대표하는 단체가 대표성을 의미하는 용어를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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