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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개원가에 태국 환자 몰린다바노바기 성형외과 1~6월 환자 분석 ... 10대 "아이돌처럼" 20~30대 윤곽이나 가슴 수술 많아
박선재 기자  |  sunjae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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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8.08.02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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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 중국 환자 방문이 주춤한 가운데 태국 등 동남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하 바노바기)이 올해 1~6월까지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통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위를 차지했던 중국 환자 방문은 소폭감소 했고, 동남아 환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올 상반기 태국 환자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3위), 인도네시아(5위) 등으로 동남아 환자가 늘었다. 특히 베트남 환자가 40%, 인도네시아 환자가 32% 증가했다"며 "중국 방문객은 자국 내수시장 활성화와 여전한 사드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지만,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환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술 항목별로 살펴보면 태국과 중국, 미국은 윤곽 수술이 많았고, 베트남은 코 수술, 인도네시아는 눈 수술이 우세했다. 이는 동양과 서양 모두 얼굴형 개선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병원 측은 "동남아 환자 급증의 원인 중 하나는 해당 국가들의 경제력 성장 덕분이다. 이에 따라 아름다움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K-뷰티, K-메디컬로 알려진 한국의 트렌드가 성형으로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따"며 "특히 '렛미인' 등 한국의 성형기술을 보여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수출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8% 증가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미국 국적을 가진 중국, 베트남 교포들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나이에 따라 성형을 하는 부위도 달랐다. 

10대에서는 눈과 코 성형이 1, 2위로 나타났는데, 눈 성형 환자의 경우 30, 40대보다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대부분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술 등 미용을 위한 수술로 확인됐다.

   
 

이현택 대표원장은 "아이돌 그룹의 외모를 동경해 성형수술 문의를 하는 10대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10대는 성장이 덜 끝난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수술을 할 경우 자칫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미용 목적의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30대는 윤곽, 코, 눈, 가슴, 필러 등의 순으로 수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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