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김세희 교수(소아과학교실)가 2018 아시아-태평양 뇌전증학회에서 타도코로 최우수 포스터상(Tadokoro Poster Presentation Award, first prize)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포스터나 구연으로 뛰어난 연구 결과를 제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뇌전증학회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일본 타도코로 박사의 업적을 기려 제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뇌전증학회에서 ‘조기 발병 난치성 뇌전증의 효율적인 분자진단 전략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타도코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