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임상2상 올해 끝낸다”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임상2상 올해 끝낸다”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8.02.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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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25448 4월 2상 돌입 예정...글로벌 라이선스 아웃도 추진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의 임상2상을 올해 안에 끝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은 현재 임상1상을 진행 중이며, 회사 측은 오는 3월 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YH25448은 임상1상에서 대조약과 비교해 우수한 항암 효과와 고용량 투여 시 피부독성 및 설사 등 부작용 발생이 적은 안전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뇌전이 환자에게 YH25448을 투약한 결과 돌연변이성 폐암환자의 뇌전이에도 효과가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고 4월부터 임상2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상2상에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 효능을 확인하고, 안전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 성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 참가해 YH25448의 전임상 효능 및 작용기전에 대한 포스터를 공개하는 한편, 6월에는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YH25448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최순규 연구소장은 “YH25448은 유한양행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성과물로 글로벌에서 시장성을 인정받을 신약”이라며 “지난 1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참가 당시 글로벌 빅파마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몇 기업은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YH25448의 임상과 함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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