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18년 4월부터 임기 2년간

▲ 홍성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중환자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중환자의학회 제 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홍 교수는 “국내 중환자 진료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동시에 "중환자실은 회복될 희망이 있는 환자가 가는 곳이므로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2년도에 졸업하고 89년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 ․ 법제이사,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보험이사 ․ 정보이사, 서울특별시 의사회 학술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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