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무료진료 예정

충북대병원이 ‘충북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23일 오전 10시에 진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 이탈 주민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치과(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영상의학과(X-ray, 초음파 촬영), 일반검진 등 진료분야를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대 의대 가톨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 중심으로 구성된 ‘라파엘클리닉’과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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