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14일 젊은 의사 8명이 경만호 의협 회장과 면담을 갖고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의사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덟명이 와서 겁주려고 온 것이냐 등 공개된 면담 내용을 보면 경만호 회장과 집행부가 회원을 대하는 태도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젊은 의사의 눈물을 선배 의사들이 닦아 줄 때"라고 했다.전의총은 성명에서 "만나자마자 경회장은 "여덟명이 겁주려고 온 것이냐?"라고 말했으며 함께 배석한 이혁 보험이사는 "내가 지금 겁이 나고 상당히 불쾌하다. 당신들은 선후배도 없나"라고 말했다"고 했다.또 "배임과 횡령으로 기소돼 재판중인 경회장에게 회원들이 "기소가 되면 사퇴한다더니 왜 사퇴하지 않는가"라고 묻자 경 회장은 "고소한 놈들이 나쁜 놈들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하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15 00:00
-
대한의사협회와 나경원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주관,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협회 후원으로 자살은 병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의료계의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의협은 이번 심포지엄 이후 후속조치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14 00:00
-
대한의사협회는 회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15일부터 회원 서포터즈제를 운영한다.회원 서포터즈제는 회원과 사무처 직원간 1대 1 컨설팅을 통해 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여러 가지 민원사항을 실시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서포터즈제는 우선 45세 미만의 개원회원 82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개원 경력이 비교적 짧고 협회와의 접촉이 적어 대회원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층이기 때문이다. 서포터즈 서비스를 받는 회원은 의료기관 운영에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담당직원에게 연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 회원 서포터즈제 운영을 통해 제안된 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14 00:00
-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일부 지방검철청이 IMS를 한 의사들에게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유예 판단을 한 것과 관련, IMS 시술은 명백한 의료 행위에 해당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문을 각 지방검찰청장들에게 보냈다.의협은 이 공문에서 "한의협 등에 의해 고발된 IMS 시술 의사들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과 기소유에 처분에 따른 복지부의 행정처분 등으로 IMS 시술 의사들의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고 "대법원 판결과 복지부 고시에서도 IMS 시술은 명백한 의료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의협은 이같은 점을 인지해 향후 IMS 시술을 하는 의사들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지 않도록 각 지방검찰청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13 00:00
-
한의약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국회공청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윤석용 국회의원 주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회공청회에서는 한의약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기존 정책과제 및 활동을 평가하고 제도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원인분석 및 활성화를 저해하는 법적·제도적 문제,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사업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는데 있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선동 상지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현황과 성과, 문제점 분석’에 대해, 이은경 대한예방한의학회 교수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기남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3 00:00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건보 재원 조달과 건보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를 위해서는 국고 지원의 확대가 절대적이라고 주장했다.연구서는 "보험급여비 대비 보험료 수입 충당률이 80%대에 머물러 있다"고 전하고 "이는 결국 보험료 수입만으로는 건보 제도 운영의 위한 경비는 차치하더라도 건강보험 가입자가 이용한 건보 보험 급여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조차 어렵다는 의미"라고 했다.또 "건보 자금 마련을 위한 방안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가 그동안 미지급한 정부 지원 금액을 건보 공단에 지급하는 것이며 건전한 건보 재정의 최우선 원칙은 수익자 부담의 원칙이므로 이용하는 의료의 양이나 수준에 합당한 수준으로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보험료 수입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11 00:00
-
최근 대전의 한 무허가 피부관리실에서 갓 백일이 지난 유아에게 불법으로 부항시술을 하다 소중한 목숨을 잃게 한 사건과 관련,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성명을 발표,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근절책 마련을 촉구했다. 11일 한의사협회는 침, 뜸과 함께 한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방의료행위인 부항시술을 불법 무자격자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자행해 유아를 사망케 한 것은 심히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강력 지적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불법 무자격자들의 한방의료행위 시술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지난 2009년에는 부산의 모 쑥뜸방에서 불법 무자격자에 의해 자행된 한방의료행위 시술로 17세 여학생이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으며,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1 00:00
-
대한의사협회는 수진자 조회의 즉각 중단을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요구했다.의협은 "건보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진자 조회 업무가 회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은 물론 지난해 3월에는 진료내역통보를 오류발송해 국민감사 청구를 하며 중단 요청을 했음에도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이의 중단을 재요청했다"고 밝혔다.또 "건보공단의 수진자 조회는 진료하지 않은 내용을 진료했느냐, 진료 받은지 수개월이 지나 기억이 나지 않는데도 진료를 받았느냐, 환자가 알기도 어려운 치료 방법에 대해 어떻게 처치를 받았느냐, 진료 시간은 얼마나 걸렸느냐 등 환자들이 의료기관을 의심하게 만드는 내용의 수진자 조회를 하고 있다"며 "이는 의료기관이 부당청구를 한 것처럼 오인받게 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토로했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8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약품비 절감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6일, 시도의사회 및 각과 개원의협의회로 발송했다.의협의 이같은 행보는 자율적인 약품비 절감 운동을 위해 회원들의 주의를 다시 한 번 환기할 필요가 있다는 보험위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의협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처방권을 존중하면서 최대한 자율적으로 약품비 절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안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처방일수ㆍ약품목수 줄이기, 중복처방 확인 철저히 하기, 외래처방인센티브제 참여하기 등과 같은 실행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 자율적인 약품비 절감운동을 통해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저평가된 의료수가를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역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8 00:00
-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정근)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영담)와 공동으로 보건의료실태조사 및 재외동포대상 의료봉사를 위해 러시아 볼고그라드 지역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북한의 사회 의료체계와 유사한 점이 많은 러시아 볼고그라드 지역의 보건의료 실태조사를 통해 북한의 보건의료 수준을 파악하고 통일 이후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7월 8일에 개최된 볼고그라드 동포 축제행사에서 현지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 우리 동포들의 건강을 살핀다.특히 볼고그라드 국립의과대학을 방문, 의학교육체계 상호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모스크바 의료기관 및 의사회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7 00:00
-
의원급에 퍼져있는 'IMS(근육내자극치료)' 시술이 검찰로부터도 불법 판단을 받아 개원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7일 대한한의사협회은 "대법원이 지난 5월 '침을 시술도구로 활용한 모든 의료행위는 한방의료행위이며, 따라서 침을 이용한 의사들의 치료행위는 불법'이라는 요지의 판결을 내린 이후, 실제로 침시술을 시행한 의사들에게 유죄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최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서 'IMS' 시술 의사 2명이 의료법위반을 적용, '기소유예' 유죄처분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서는 피의자인 의사 N모 원장이 'IMS(근육내자극치료)' 시술을 하였다고 주장하였으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07 00:00
-
"선택의원제, 총액계약제, 주치의제를 비롯한 수많은 제도적 변화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는 가운데 확실한 우리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5기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김일호 후보(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사진)는 "이제 우리가 더 이상 잃을 게 있냐"며 강한 어조로 의료계가 처한 현실을 개탄하며, 한의약육성법, 선택의원제 등 최근 이슈로 떠오른 사안에 대해 전공의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한의약육성법 국회 통과를 비롯, 고법의 한의사들의 IPL 레이저기기 사용 합법화 판결, 선택의원제 시행 임박, PA를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인식하는 등의 현실을 꼬집었다. 전공의들의 의견을 모아 확실한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06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공동위원장 조인성, 최치원)는 1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올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무연고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적용되는 수급권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장애아동을 입소시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아동시설이며 80여명의 인원이 생활하고 있다. 조인성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관계자 40여명은 지적장애 및 뇌병변 장애 아동들을 위하여 내과 · 소아청소년과 · 치과 등의 의료봉사와 함께 청소, 식사보조, 말벗 등의 일반봉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X-ray 검사와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장애아동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5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이달 1일부터 주 40시간제가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것과 관련해 “인건비 추가 부담 등 의료기관 경영에 타격이 커진 만큼 토요일까지 휴일가산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촉구했다.의협은“의료기관의 경우 토요일까지 진료를 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근로자가 주 40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근로자 수가 대부분 5인 이상”이라며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으로 인해 다수의 의료기관들이 현실적으로 인건비 직접 상승 등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으며 특히 경영 악화로 인해 붕괴 위기인 의원급 의료기관은 경영유지 비용 증가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의협은 "그동안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4 00:00
-
윤창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의협 경만호 회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윤창겸 의협 부회장은 의협 부회장 사퇴의 변을 통해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 의협 집행부는 회원은 물론 의협 내부 구성원 상호간에도 사전에 충분한 정보 공유를 하지 않았고 중대한 위기 때마다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막중해 총사퇴를 해야만 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대외적으로는 의사들의 강한 분노와 우려를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현 집행부가 그간에 비판을 받아온 내부비리보다는 정책추진의 실패로 물러난다는 명분을 남기고 물러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6월30일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집행부의 인책 총사퇴와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결정 등에 필요한 효율적인 시스템 마련을 요구했지만 이 요구는 오늘까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4 00:00
-
OTC 10% 약국 외 장소 판매, 생산유발 460억원 국민 약복용 증가 대비해야 … 유통안전관리제도 보강 필요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협회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겹쳐 두 단체의 밥그릇 싸움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민 건강이나 제약사, 사회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적은 것이 현실이다. 국민, 제약사 등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봤다. 국민의 약 사용량 증가할 듯 일반의약품을 수퍼 등에서 살 수 있으면 국민은 가벼운 질병이나 상처는 굳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므로 가계부에서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소비자의 구매 선택권 확대도 수퍼 판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고, 가정상비약 등을 의사에게 처방받지 않고 스스로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07.01 00:00
-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잘못된 한방정책과 제도를 바로잡겠다며 강도 높은 대책 수립에 나섰다. 의협은 허위 진술과 사실 왜곡 및 은폐로 의정을 방해한 보건복지부장관과 한의약정책관에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엄히 묻겠다고 밝히고 한방육성발전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방만 경영 및 예산 낭비에 대해 경만호 의협 회장 외 842명이 30일 오전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이어 한방 관련 기구로 운영해오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와 한방대책특별위원회, IMS특별위원회 등을 통폐합해 (가칭)범한방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 강력한 대한방 전담 위원회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은 "그동안 위원회의 세분화에 따른 단일하고 지속적인 정책 수립 추진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만큼 범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1 0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카바수술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해 현행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전향적연구 적응증 및 관리지침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카바수술의 전향적 연구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검토 및 판단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대한의사협회장이 추천하는 7인의 전문가(심장내과, 흉부외과 및 보건통계)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위원 2인으로 구성했다. 이는 카바수술 관련 고시 개정(고시 제2011-55호, 5.30)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위원회는 개정된 고시에 따라 카바수술 전향적 연구의 대상 환자 및 질환을 정하게 되며, 카바수술을 시행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위원회가 정한 적응증으로 전향적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여 의료기관 내 설치된 임상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30 00:00
-
한의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한의약’에 대한 정의 조문수정)이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이 확정된 한의약육성법 제2조1항 내용은 ‘한의약이라 함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이다. 현행 한의약육성법 제2조1항은 한의약을 ‘한의약이라 함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의료행위와 한약사를 말한다’로 정의하고 있어, 한의약육성법 제정취지에 맞지 않고, 다른 법률조항들의 내용과 상충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실제로 현행 한의약육성법 제4조에서는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를 촉진토록 규정하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30 00:00
-
대한한의사협회 오수석 부회장이 지난 29일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3주년 기념식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착 및 발전과 수급권자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한의협에 따르면 오 부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및 장기요양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특히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교육·홍보에 힘써왔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분과의원’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로서 지역사회(경기도 광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현재 오 부회장은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