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SK컨슈머헬스케어의 일반의약품이 일동제약 품에 안겼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일 GSK컨슈머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 및 컨슈머헬스케어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인 ▲폴리덴트(의치부착제) ▲센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코밴드의료용확장기) 등 총 9종이다.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약국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스웨덴에서는 2020년부터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볼타렌(성분명 디클로페낙)'을 포함한 디클로페낙을 포함한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NSAID) 계열을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다.외신 The Local Sweden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디클로페낙 알약과 캡슐은 처방으로만 복용할 수 있다.디클로페낙은 편두통을 포함해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NSAID 약물로, GSK의 진통제인 볼타렌의 주성분이다. 디클로페낙은 최근 몇년 동안 EU에서 주요 논쟁 주제였다. 회원국은 앞서 처방 규칙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화약품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일반약 판매 계약이 당초 계약기간 보다 1년 먼저 종료되면서 동화약품 매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동화약품은 GSK와의 상품공급계약이 오는 12월 31일 종료된다고 공시했다. 2017년 9월 동화약품과 GSK Consumer Healthcare Korea(이하 GSK CH)는 일반의약품 전품목(7개) 등 OTC 부문 총 10개 품목에 대한 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2011년부터 라미실, 오트리빈, 테라플루, 니코틴엘, 볼타렌 등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이 GSK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맡는다. 동화약품은 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GSK Consumer Healthcare Korea(이하 GSK CH)와 일반의약품 전 품목(7개) 등 OTC 부문 총 10개 품목에 대한 판매 및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1년부터 라미실, 오트리빈, 테라플루, 니코틴엘, 볼타렌 등 GSK CH의 일반의약품 5개를 판매, 연 매출 350억원대로 신장시켰다. 동화약품이 10월부터 추가로 판매하게 될 GSK CH의 품목은 위장질환 치료제 잔탁, 다한증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로 최준호(43)씨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신임 최준호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GSK한국법인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부 매니저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프랑스 동물약품 전문 다국적 기업 버박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최준호 대표는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직거래 영업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차별화 된 가치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에 앞장 설 것"이라고
심근경색(MI) 병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가 MI 재발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간으로 복용할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으며 몇몇 약물에서는 오히려 단기간 복용 시 더 위험도가 높았다. 코펜하겐의대 Anne Marie Schjerning Olsen 교수가 Circulation 온라인판에 게재한 연구로 NSAID 복용 시 1주일 안에 사망 또는 MI 재발 상대위험도가 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하게 사용되는 볼타렌, 카타후람 등도 사용 1주차에 사망 위험도가 3배 증가했다. Olsen 교수는 "단기간 사용에도 심혈관질환 재발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며 이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NSAID 치료를 권고하고 있는 미국심장협회(AHA)의 권고사항과
동화약품이 무좀치료제의 대명사인 라미실(성분명 테르비나핀)을 판매한다. 또 비출혈제거제 오트리빈(성분명 키실로메타졸린)과 국소형진통제 볼타렌(성분명 디클로페낙)도 확보했다. 이로써 동화약품은 노바티스의 모든 일반약을 판매하게 됐다. 동화약품(사장 조창수)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이같은 내용의 국내영업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보다 앞서 동화는 차처럼 마시는 테라플루와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2종을 판매해왔는데 이번 추가 제휴로 총 판매품목은 5개로 늘어났다. 동화약품 측은 ""두 회사가 혁신적인 일반의약품 회사로서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면서 "한국노바티스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을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도 동화약품은 일반 의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OTC) 총 책임자로 유수연 상무를 임명했다. 유 상무는 앞으로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 차처럼 타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브랜드, 유-소아 감기 및 알러지 치료제 ‘트라이미닉’, 소염진통제 ‘볼타렌’ 등 가정에서 자가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일반의약품들의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유 상무는 2007년 한국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골질환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와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의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노바티스 글로벌에서 항고혈압제인 ‘디오반과 엑스포지’ 브랜드 매니저로 1년 6개월간 스위스 본사 해외파견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