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캡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구탐스캡슐은 서방형 펠렛(서서히 방출되는 과립형)인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l)과 속방형(빠르게 방출) 정제인 타다라필(Tadalafil)의 복합제로, 매일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에는 전문의약품 중 국내 최초로 폴리캡(Poly-cap) 제제기술이 적용됐다. 폴리캡은 글로벌 제약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新 복합제제 기술로, 각각의 두 성분 방출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물간 상호
한미약품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 비뇨기질환 분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달 2일 출시예정인 ‘한미탐스0.4mg’을 비롯해 '두테드'와 '실도신', '구구', '팔팔' 등 다양한 비뇨기과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게 됐다. 먼저 ‘한미탐스0.4mg’은 국내 최초 탐스로신(Tamsulosin) 0.4mg 함량 성분으로, 아시아 최초로 임상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임상결과, 한미탐스0.4mg은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
대표적인 남성 비뇨기과질환인 발기부전·양성 전립성 비대증·남성 갱년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캐나다 토론토의대 Jack Barkin 교수는 최근 한국릴리가 주최한 맨즈 헬스 토탈케어 심포지엄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PDE-5 억제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남성들에게 테스토스테론제와 PDE-5 억제제를 병용했더니 40~60%가 반응했다. 또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을 통해 남성호르몬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도 전립선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특히 PDE-5(Phosphodiesterase-5) 억제제인 시
LG생명과학, R&D 전략 발표회서 선언7년 후 매출 1조5000억 목표로 총진군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사진)이 2015년 매출 1조 5000억원 달성과 글로벌 50대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LG생명과학은 최근 열린 "LG생명과학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하이브리드 R&D 전략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신약개발과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천연물, 개량신약, 진단의약 등 신규 수익 제품군을 중심으로 중단기 안정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고의 개발 후보물질 발굴 능력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 선진시장 진출과 승인 경험 등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만성질환과 항노화 분야에 집중, 세계적 신약개발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