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그동안 다국적사와 국내사 간 코프로모션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과 다르게 지난해부터 국내사 간 파트너십 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원외처방 1000억원이 넘는 대형 품목 간 파트너십 계약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성공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내 제약사 간 파트너십 계약 체결은 그간 서로 경쟁 체계에서 협력을 통한 영업 및 마케팅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상호 다른 분야 사업 확대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고 있다.보령-HK이노엔, 카나브와 케이캡 공동판매 계약 체결지난해 말 HK이노엔은 종근당과 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과 GC녹십자는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프리필드펜(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2023년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게 돼, 유일한 국내 판매사로 인슐린 주사 시장에서 외국 제약사들과 경쟁한다.GC녹십자의 글라지아는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도입한 제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당뇨병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두 번째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나온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인도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를 국내 출시, 병의원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글라지아는 1일 1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인슐린으로, 오리지네이터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GC녹십자는 글라지아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라지아의 약가는 오리지네이터인 란투스의 83% 수준으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침투한다. GC녹십자는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사노피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로,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46억 유로의 매출을 올린 제품.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약하는 장기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보유 중이다. 해당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됐으며, 2016년 허가돼 시판 중이다 .GC녹십자 남궁현 마케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