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심비코트 터부헬러160/4.5µg(성분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와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80/2.25µg(성분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경증 천식 환자에서도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심비코트는 기존 천식의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Anti-inflammatory reliever plus maintenance therapy)과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에만
경증 천식 치료제인 부데소니드-포모테롤(budesonide-formoterol)을 증상이 나타날 때만 약을 투여하는 대증요법(On-demand treatment)으로 적용했을 때, 기존 표준요법 대비 천식을 더 잘 조절할 수 있으며, 중증 악화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Paul M. O’Byrne 교수는 경증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이번 SYGMA1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부데소니드-포모테군이 기존의 표준 요법인 속효성 베타2항진제(Fast acting β2-agonist)인 터부탈린(te
물론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를 이용해 저혈당 예방효과를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동일 기전을 가진 터부탈린(terbutaline)도 야간 저혈당증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연구된 바 있다. 그러나 투약 후 다음날 아침에 고혈당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연구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는 포르모테롤에서 확인된 긍정적인 결과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Belfort-DeAguiar 박사는 "포르모테롤은 터뷰탈린보다 베타 2 수용체에 특이적인 작용을 나타내며 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거나 시상하부 배내측의 베타 2 수용체를 활성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