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이 뇌기능개선제 카니틸의 국내 환자 대상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국제알츠하이머협회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카니틸 임상 4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카니틸 임상 4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됐고, 발표는 중앙보훈병원 양영순 교수(신경과)가 맡았다. 카니틸 임상 4상은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국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카니틸 병용투여군의 투여 후 28주 후 MoCA-K(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점수 변화량을 비교했다. 해당 임상
최근 ‘우울증과 이명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좌장은 한설희 교수(건국의대)와 박건우 교수(고려의대)가 맡았고, 홍승봉 교수(성균관의대), 양영순 교수(보훈공단), Dr. Wolfgang Weber (Dr. Willmar Schwabe Pharmaceuticals), Dr. Klara Prochazkova (Charles univ., Otology)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본지에서 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순천향의대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박형국)은 30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동은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는 '이상운동질환, 치매, 통증의 최신지견' '뇌전증, 뇌졸중, 신경안과학의 최신지견' 등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고 각 세션에서 3~4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인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가 이상운동의 최신지견, 양영순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교수가 치매의 개괄, 오건세 을지대학병원 교수가 통증분야의 최신지견을 발표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의 순천향대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