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평소 운동 안하던 노인도 중-고강도 운동 시작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이란 정원 가꾸기, 30분 이상 활보, 춤추기 등 중등도(moderate) 의 신체활동부터 20분 이상 달리기, 싸이클,, 에어로빅 등 고강도(vigorous) 운동을 뜻한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가정의학과, 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만 9925명의 대한 데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젊은층은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해도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박상민(가정의학과)·김규웅(제1저자·서울대 대학원 의과학과) 연구팀이 2002-0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20-30대 건강검진 수진자 204만4226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연 후 체중증가와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2015년까지 10년 간 수진자를 추적 관찰했다.체중 증가가 없는 그룹과 5kg 이상, 2-5kg, 2kg 이하 총 4개로 나눴으며 위험도는 2일
국내 연구팀이 금연을 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걱정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대 이기헌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제1저자: 서울대 대학원 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팀이 금연으로 인한 체중 증가와 관계없이, 금연 후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흡연자에 비해 감소한다는 논문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3년과 2004-2005년에 총 2번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10만8242명을 대상으로 금연 후 체중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