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2017년 7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전북지역에 암 생존자에게 통합지지서비스 제공체계 확립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암 생존자 400여 명이 등록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또한 지역사회 암관리 체계(암예방 사업, 암진단과 치료, 암생존자
경기도의사회(회장 우종원)는 11일 수원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신상진의협회장, 박길수 의장, 임창열 경기도지사, 손학규·신현태·이희규 국회의원 등 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차 정기총회를 열고 5억3천1백15만6,782원의 새예산을 확정하고 윤리위원장에 한덕호 원장(남서울병원)을 선출했다.의협 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의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직선제 집행부의 첫 총회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으나 회의 진행 미숙으로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고성이 오가는 등 갈등을 노출시키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34명의 대의원중 90명(위임 18명)참석한 본회의는 감사보고부터 시군격려금 지급, 의정회비 투명화, 회관건립비 추가 집행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