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성형쿠폰을 판매하는 방법으로 환자를 유치해 온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이런 유형의 불법행위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은 성형외과 일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영리추구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인터넷 성형 쇼핑몰을 이용해 성형시술쿠폰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업체 운영자를 불구속 기소하고, 해당 쇼핑몰에 쿠폰 판매한 의료한 의사 40명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은 입건된 의사 40명 가운데, 해당 쇼핑몰을 통해 환자 1만 8000명에
최근 정신의료기관 원장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검찰에 불구속기소 및 약식기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월 의정부지방검찰청이 경기북부 관내 정신의료기관 16곳에 대한 압수 수색했다. 9월 의정부지검은 6명 불구속구공판, 47명 약식기소, 13명 기소유예 등을 발표했다. 검찰은 "보호의무자 증빙서류 없이 정신질환자를 강제 입원시켰고 또 정신과 전문의 대면진료없이 강제입원시켰다"며 "퇴원 명령을 받은 강제 입원 환자를 퇴원시키지 않아 이들 병원이 입퇴원 규정을 위반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또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