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의사정원 확대 수요 추계를 위해서는 외국의대 출신자 유입 현상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외국 의과대학 졸업자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 및 합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외국 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국내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한 한국인이 총 409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합격자는 247명(합격률 60.4%)이다. 응시자 출신 대학은 헝가리가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106명, 우즈베키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여당에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포함한 당정협의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 확충 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정부가 의료취약지의 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했지만 한 곳도 없다. 어디에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거점 의료기관 운영 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결국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선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