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미국류마티스학회(ACR)와 미국건선협회(NPF)가 건선성 관절염 1차 치료로 TNF(종양괴사인자)-억제제를 우선 권고 했다.이는 지난달 30일 두 기관이 공동 발표한 건선성 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발표됐다. 가이드라인은 Arthrits&Rheumatolgy에 동시에 게재됐다.가이드라인은 건선 치료를 △약물 치료 △비약물 치료 △증상 치료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권고했다.약물 치료에서는 치료 경험이 없는 활동성 건선성 환자에게 TNF(종양괴사인자)-억제제를 1차 치료로 우선 권고했다. 각
표준 치료 요법과 함께 식단 조절을 하면 성인 건선 환자 또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질환 중증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미국건선협회 의학위원회의 권고안이 발표됐다.과체중 및 비만인 건선 환자에게 저칼로리 식이요법이 권장된 것이다.미국 케크의과대학 Adam R. Ford 박사가 저자로 나선 이 권고안은 6월 20일 JAMA Dermat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doi:10.1001/jamadermatol.2018.1412).연구진은 건선 환자 4534명을 포함한 총 7만 755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5개의 관찰 및 식이 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