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폐암 표적항암제인 타그리소가 1차 치료제로서 급여기준 확대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실패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년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심의 결과 요양급여결정을 신청한 제일약품의 론서프정(티피라실/트리플루리딘)은 위암과 결장 직장암 모두에서 급여기준을 인정받지 못했다.급여기준 확대를 신청한 4개 품목 중 2개 품목도 급여기준 미설정 판단을 받았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정(오시머티닙)은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급여기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19년 식약처가 허가한 신약은 21개 제품이며, 그 중 3개 품목은 급여권에 진입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월 3일 화이자의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 베스폰사주(성분명 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를 시작으로 12월 3일 애브비의 중증 판상 건성치료를 위한 IL-23억제제인 스카리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리산키주맙)까지 21개 제품 34개 품목을 신약으로 등록했다.식약처는 최근 2019년도 신약 등록 현황을 공고했다.식약처에 따르면, 2019년에 시판허가를 받은 백혈병 치료제 애브비의 벤클렉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