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개량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꾸준히 증가 추세로, 2016년 약 112만명에서 2020년 146만명으로 늘었다.이 같은 전립선비대증 환자 증가 추세는 전 세계적인 양상이다. 때문에 글로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도 커지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해 2024년에는 약 45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