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인공지능(AI)이 안정형 흉통(stable chest pain) 환자의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AI 시스템 'ARTICA'를 활용해 병원을 방문한 안정형 흉통 환자 중 추가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확인한 결과, 심장 전문의보다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환자를 더 많이 구분할 수 있었다. 게다가 ARTICA를 통해 검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환자 97%에서 관상동맥질환이 확인되지 않았다.영국왕립병원 Marco Mazzanti 교수는 12~14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심장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