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조기검진 확대…처방은 제한- 실적 높이기 보다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해야복지부가 전국 차원에서 처음 실시한 2008년 치매유병률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8199명에서 치매환자 비율은 8.4%다. 특히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도 빠르게 증가, 20년마다 그 수가 2배로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면서 2027년이면 치매노인 1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복지부는 이번 통계를 토대로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활용, 2020년 65세 이상 인구 770만1000명 가운데 9.7%인 75만명이 치매노인이 되고 2050년이면 1615만6000명 중 13.2%인 212만7000명이 치매를 앓게 된다고 전망하고 있다.유형으로는 알츠하이머치매 71%, 혈관성치매 24%, 기타 5%였으며, 치매임상평가척도(CD
순환기/뇌혈관
손종관 기자
2010.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