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길잡이로 삼을 만한 책이 출간됐다. 화제의 책은 병원을 출입하는 의학전문기자로 25년 가까이 활동해 온 박현 기자(병원신문 편집국장)가 쓴 ‘좋은 병원 만들기’이다. 이 책은 병원들에게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국민들에게는 병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줌은 물론, 제대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이며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추천사에서 “병원에 대한 국민의 이해 폭을 넓히고 각급 병원들이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참고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 의원은 “‘좋은 병원 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