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20년 8월 바이오의약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0%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별 수출액 규모는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순으로 높았다.이 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8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통해 확인됐다.실적에 따르면 올해 8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6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2%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의약품 6억 6000만 달러(+70.9%), 화장품 6억 달러(+15.6%), 의료기기 4억 3000만 달러(+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