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지역포괄케어)'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모형을 밴치마킹하고 있지만 갈길은 아직 멀어 보인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고령화가 수십년 앞서 진행됐고, 이로 인해 커뮤니티케어 시스템도 더 발전돼 있다. 도시와 농촌, 도시의 크기 등 여러 모형이 작동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첫걸음을 뗀 우리나라가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파악하고, 우리에게 맞은 모델을 찾는 데는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GLOCAL 커뮤니티 케어 포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