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가 요양기관 행태 개선을 위한 수단이 미비해 유명무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그 결과, 기존 지표 보완 및 신규 지표 도입, 관리기준 변화를 비롯한 업무 절차가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놨다.심평원에 따르면,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는 개별 건 단위 심사에서 기관별 자율적 지표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1986년 자율시정통보제를 시작으로 2003년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 2009년 적정급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