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녹지국제병원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도민참여단은 제주녹지국제병원 불허를 선택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4일 이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료연대본부는 "이번 결과는 짧게는 제주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숙의형 공론조사 프로그램의 결과이고, 길게는 14년에 이르는 제주영리병원 저지 투쟁의 결과"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수히 애쓴 제주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제주도는 이번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미 오래 전부터 제주도민들은 영리병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8.10.0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