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송인하 기자] 최근 15년 동안 선천성 심장병(CHD)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수술 예후가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 안산병원 신홍주(흉부외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영환(흉부외과) 교수와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 연구팀이 한국심장재단(KHF)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거 (1984~1999년)와 최근(2000~2014년) CHD 수술 예후를 비교한 결과, CHD 수술을 받은 전체 환자의 조기 사망률이 3.8%로, 과거 8.6%보다 감소했다.특히 CHD 수술을 받은 신생아는 과거 74명에서 최근 491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