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고혈압·당뇨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가 금연 상담을 받을 경우 상담료가 기존보다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선 개원가에서는 환자의 금연상담을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부터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政, 금연 상담료 인상 ‘만지작’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고혈압·당뇨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가 금연치료를 받을 경우 상담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복지부는 금연치료 의료기관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상담료 현실화를 위해 의료기관 금연 상담료를 정신과 상담수가를 준용, 평균 55% 인상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