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이달부터 상급종합병원들이 경증 100개 질환에 대해 외래진료를 할 경우, 종별가산과 의료질 수가 적용이 폐지 및 본인부담율 100% 적용되는 대신, 통합진료 및 중환자실 수가 인상 및 의뢰·회송 수가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된다.이번 조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함께 상급종합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그동안 상급종합병원에서 고혈압·당뇨 및 결막염, 급성 인두염·급성·만성 소화성 궤양 등 경증질환을 진료했던 진료과 입장에서는 진료 축소 및 진료 수입 악화와 환자와의 갈등 등을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