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한 종이류⋅패트병 판매수익금에 자율적 모금으로 기부금 마련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26일 대전 YMCA 청소년 회관에서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은 한해동안 재활용 가능 종이류(800kg)와 페트병(266kg)을 모아 이를 자원순환 업체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에 자율적 모금을 더해 기부금을 만들었다.  

대전 YMCA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만큼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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