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 자원순환 업체 통해 필요 물품과 교환해 기부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최근 충남대학교병원의 희귀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충청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사용 후 모아온 우유팩 1300개와 폐건전지 1326개를 자원순환 업체를 통해 필요한 물품과 교환했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구입한 무드등, 양말을 더해 환아들에게 기부했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지난 11월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의 일환으로 종이류(800kg)와 페트병(266kg) 판매 수익금을 발달장애인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환경보호의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희귀질환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전충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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